핵심 아이디어

기존의 티셔츠 사이즈(XS, S, M, L, XL) 기반 타이포그래피 시스템은 확장성 문제와 HTML 의미론과의 충돌을 초래하므로, 이를 대체할 추측 가능성(guessability)에 기반한 번호 시스템(1-7)이 더 효과적이다.

요약

T-shirt 사이즈 시스템은 확장할 때 “Medium-2”, “Mini Large”와 같은 임시방편적 해결책을 만들어내고, HTML 요소와 스타일 사이의 혼란을 야기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7개의 번호가 매겨진 프리셋은 일반적인 지식(숫자 세기)에 기반하여 쉽게 추측할 수 있고, SCSS 믹스인을 통해 구현되어 45개 이상의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었다.

견해

직관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과 함께 ‘추측 가능성’이라는 개념은 디자인 시스템의 학습 곡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최소한의 요소로 최대한의 다양성을 달성하는 접근법은 디자인 시스템 구축에 있어 중요한 철학이다.

출처

“Typography in Design Systems,” an article by Dan 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