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아이디어
디자인 토큰은 제작자(authoring)와 사용자(consuming) 관점을 명확히 구분해야 하며, 현재 소비자 중심의 접근법은 토큰 시스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한한다.
요약
현재 디자인 토큰은 주로 ‘이름 짓기’에 집중되어 있으며, 계층적 JSON 구조를 통해 관리되는데, 이는 시스템 변화에 취약하다. 대신 토큰은 고유 식별자(UID)를 기반으로 하는 평면적이고 분류학적 구조로 관리되어야 하며, 토큰 이름은 출력 시 자동 생성되는 결과물이어야 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시스템 진화에 따른 유연성을 제공하고, 변경 관리와 하위 호환성을 자동화할 수 있다.
견해
디자인 시스템이 단순한 코드 라이브러리가 아닌 진화하는 유기체임을 고려할 때, 토큰 관리 방식도 이에 맞게 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형태로 발전해야 한다. 기존 접근법이 지닌 한계를 인식하고 패러다임 전환을 고려할 시점이다.
출처
Design tokens: authoring vs consuming | by Nate Baldwin | Design SystemsCollective